모빌리언스, 31개 해외사이트 휴대폰결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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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언스, 31개 해외사이트 휴대폰결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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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콘텐츠업체 해외 2백여 통신사 대상 서비스 진출 길 열려

국내 이용자들이 페이스북과 같은 해외 사이트에서 국내 이통사에 가입한 휴대폰을 통한 결제가 가능해졌다.

국내 최대 휴대폰결제 사업자 모빌리언스(대표 문정식, www.mobilians.co.kr)는 지난 19일(한국시간) 미국 최대 휴대폰결제 사업자인 보쿠(BOKU, www.boku.com)와 글로벌 페이먼트 네트워크 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사이트에서의 휴대폰결제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을 비롯하여 징가(Zynga), 플레이피쉬(Playfish) 등의 소셜네트워크 게임과 아이템거래, 스마트폰 앱 거래 등 1차적으로 31개 해외 사이트에서 휴대폰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사이트에서 모빌리언스가 제공하던 휴대폰결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주민등록번호와 국내 이동통신에 가입된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인증번호를 부여 받아 결제할 수 있으며, 국내 이용자가 접속 시 결제창에서 자동으로 원화로 환산되어 표시된다.

기존에 해외사이트에서의 결제는 비자, 마스터카드 등을 통한 신용카드나 페이팔을 통해서만 가능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영어로 되어 있어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한글로 된 쉬운 인터페이스에서 간편하게 휴대폰결제가 가능해졌다.

또한 모빌리언스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에서 보쿠와 공동으로 국내 게임사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계획이다. 콘텐츠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시장에 직접 진출이 어려웠던 게임 등의 디지털콘텐츠 업체들이 해외 200여 이동통신사, 30억 인구에게 서비스 공급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모빌리언스 해외사업팀 이선재 부장은 “현재 체결된 국가간 결제연동 계약은 ‘순방향 결제’로서 국내 이용자가 해외 사이트에서 결제가 가능해진 것으로 해외 이용자가 국내사이트에서 결제가 가능한 ‘역방향 결제’에 대한 계약체결도 임박해 있어 국내 인터넷기업들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모빌리언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보쿠(BOKU)와의 계약과 더불어 유럽지역의 모바일 커머스를 대표하는 독일의 모페이(Mopay), 프랑스의 알로패스(AlloPass)와 결제연동계약의 체결을 완료하여 북미,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을 커버하는 글로벌 휴대폰결제 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되었다.

모빌리언스 문정식 대표는 “그동안 국내 디지털콘텐츠 시장의 결제수익이 페이팔, 애플 등 외국회사로 빠져나가는 현실에서 이번 서비스 상용화는 국내 휴대폰결제 시장의 리더로서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직접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어려운 콘텐츠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의 길을 터줌으로써 국내 디지털 콘텐츠의 경쟁력을 해외에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휴대폰결제 점유율 1위를 지켜온 모빌리언스는 2007년부터 과반수 이상 점유율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휴대폰결제가 주요 결제수단으로 자리잡은 디지털콘텐츠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등 온라인 실물시장은 물론 지방세 납부, 병원비, 고속도로 통행료, PC방 요금, 케이블TV 홈쇼핑 요금 등 다양한 오프라인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여 새롭게 시장을 창출해 가고 있으며, 해외 결제파트너들과의 제휴를 통한 해외진출 전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사업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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