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장은 또 학부모들에게 성회롱성 발언도 했다는 전정이 접수돼 서울시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월) 영등포의 모 초등학교 교장이 학운위 소속의 학부모들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진정이 접수되고 이와 관련 학운위와 지역위원 전원이 사퇴하는 일이 발생되었다며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잔정이 접수된 이 학교 김모 교장은 지난 2009년 4월경 개교기념일에 '교훈석'을 세워야겠다며 학운위 위원장에게 건립비 명목으로 500만원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김 모 교장은 또 '교사들과 상견례를 해야 한다'며 출장뷔페 비용으로 학운위 위원 1인당 150만원씩 내도록 했고, 규정상 학운위가 집행하게 돼 있는 학교발전기금 일부도 학운위의 동의 없이 교사들의 회식 비용으로 사용했으며 학부모와의 술자리에서 여러 차례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접수되었다.
하지만 문제가 제기된 해당학교는 "당적을 가질 수 없도록 돼 있는 학운위 위원장에게 당적이 있다는 이유로 사퇴를 요구하자 교장을 비방하는 등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시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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