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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사랑채^^^ | ||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북 전통한옥 체험숙박을 이용한 관광객은 4만12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1% 늘었다. 특히 외국인 숙박객이 5784명으로 지난해보다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큰 인기를 모은 경주 황남동 ´사랑채(11실·수용인원25명)´의 경우, 올해 6월까지 3624명이 찾았다. 지난해(2000명) 대비 181% 늘었고, 8월에도 이미 예약이 만료돼 650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예체험과 국악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지원업체인 ´사랑채´는 세계 배낭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가이드북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에 추천 게스트하우스로 소개되면서 프랑스, 독일,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등 외국인 숙박객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성황이다.
2008년 경상북도 지원업체인 안동 도산면 가송리 ´농암종택(15실·수용인원60명)´은 퇴계 선생이 걷던 예던길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암 이현보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안동영천이씨 종택이다.
지난 6월까지 1840명이 숙박, 지난해(970명) 대비 190% 증가했다. 7월에는 1038명, 8월은 예상 숙박객이 1150명으로 작년 8월(355명) 대비 32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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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지례예술촌^^^ | ||
이들을 포함, 관광객들에게 숙박체험을 제공하는 경상북도 지정 ´한옥체험업소´는 현재 86곳(480실)이 있다. 경북도는 고택과 종택 등 전통한옥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전통한옥 체험숙박지원사업´을 통해 2004년부터 경주시, 안동시 등 12개 시군 80곳에 75억6000만원을 투자, 관광객 편의시설을 위한 수세식화장실과 샤워실 등을 개·보수했다.
2006년부터는 운영활성화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52곳을 대상으로 10억8000만원을 들여 진행했다. 고택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택음악회, 전통혼례, 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왔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지역은 문화재로 지정된 296개 고택과 23개 한옥집단마을에 2000호 등 전국에서 전통한옥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전통한옥 체험숙박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한옥숙박체험을 경북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도내 북부권에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한옥숙박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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