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탄재벌 '밥값 비싸다' 횡포, 여론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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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들이 식사비로 1위안짜리 20만장을 헤아리고 있다.정면에 잡지를 읽고 있는 사람이 산시성의 석탄재벌로 알려졌다.^^^ | ||
중국 산시성의 5대 석탄재벌 중 한 사람으로 알려진 모 사장은 지난 1일 노동절에 산시성의 한 고급식당에서 샥스핀, 제비집요리, 전복요리 등을 먹은 후 우리 돈으로 약 3,400만원(20만위안)의 계산서를 받았다 한다.
예상보다 2배 이상이나 나온 식사비에 놀란 이 부자는 자신의 주머니에 10만 위안 정도의 현금밖에 없다는 사실에 자존심까지 구긴 것. 평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죄악시하던 그는 당황한 나머지 식당측에 비싼 음식값에 대해 따지기 시작했다.
식당 주인은 예의있게 “모자라는 금액은 나중에 줘도 된다”고 양보를 했으나 이미 체면까지 구긴 이 재벌은 부하직원들을 시켜 자신의 벤츠와 BMW 승용차 등에 1위안짜리 20만장의 현금을 실어 오라고 명령했다.
수 시간 동안 복무원들이 1위안 짜리 20만장을 헤아려 식사비 결제는 끝났지만 문제는 그 다음에 일어났다. 이 사건은 인터넷을 통해 사진과 뒷이야기가 폭로됐고 언론들이 크게 다루면서 네티즌들의 맹렬한 비난을 받았다.
기사를 접한 한 네티즌은 “광부들을 착취해 번 돈으로 20만위안 짜리 식사를 하고 추태까지 부렸다”며 이 석탄재벌을 강렬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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