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제 2차 6자 회담이 오는 11월 베이징에서 열릴 것 같다고 미 행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 교도통신이 3일(현지시간)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8월(27∼29일 3일간) 베이징 회담이 어떠한 가치도 없다고 주장하지만 개인적으로 한국과 중국에 자기들이 (회담에) 돌아오겠다"고 말했다고 미 관리가 말했다.
미 관리는 6자 회담에서 북한은 지난 4월 중국이 중재한 베이징 3자 회담(북-중-미)에서 2가지 새로운 말을 했는데 첫째는 북한이 진정으로 핵무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한 것과 둘째는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세계가 들어주지 않으면 핵무기 실험을 할 수도 운반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인데 이 말은 아무도 믿지 않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미 관리는 북한이 요구하는 양자간 불가침 협정을 미국이 들어 줄 가능성은 없지만 북한이 핵 포기에 합의를 하면 북한에게 어떤 형태로든 안전보장을 마련해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월 20일, 21일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담이 있어 일정상 10월중에는 2차 6자 회담이 쉽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APEC정상회담에서 한국 노무현 대통령, 미국의 부시 대통령 및 고이즈미 준 이치로 일본 총리간 북핵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