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타들 결혼 '1급 비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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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타들 결혼 '1급 비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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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숨기면 불문율, 팬들 실망

^^^▲ 트윈스 맴버 蔡卓姸4년 간 결혼을 숨기다 최근 이혼사실이 먼저 알려져 팬들을 경악케 했다.^^^
어제 오늘 일이 아닌 중국 연예인들의 '비밀 결혼'이 이젠 불문율이 되고 있다. 지난 31일자 중국오락망은 중화권 연예계에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도 팬들 앞에서는 솔로 행세를 하는 부도덕한 풍조가 보편적으로 만연했다고 비판했다.

자신의 대중적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비밀결혼을 선택하는 연예인들은 처음엔 스캔들 문제로 숨기다가 나중엔 아예 극비리에 예식을 올리고도 함구하는 예가 많다.

홍콩의 인기 여성듀오인 트윈스의 맴버 차이줘옌(蔡卓姸)는 이미 4년 전 배우 정중지(鄭中基)와 미국 LA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최근 이혼신청을 한 사실이 먼저 알려져 팬들을 경악케 했다.

가장 오래 깔끔한 총각행세를 해온 배우는 역시 화끈한 액션스타 청룽(成龍)이라고 중국오락망은 꼬집었다. 청룽은 여배우 린펑차오(林鳳嬌)와 1981년에 동거하였고 결혼등기까지 했으며 갖은 억측 끝에도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애써 왔다.

청룽은 린펑차오와 살면서 이미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해 온 아들 팡쭈밍(房祖名)이 유명해진 후에도 혼인사실에 관해 20여년 간 극구 함구해 왔다.

남자 중의 남자 류더화(劉德華) 역시 청룽과 비교해 손색없을 정도로 입이 무겁긴 마찬가지였다. 그는 24년 간이나 연인 관계를 맺어 온 말레이시아 출신 주리첸과 2008년 6월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리고도 이를 숨겨 왔다.

작년 8월 홍콩의 모 주간지가 류더화의 결혼사실을 증명하는 자료들을 폭로하자 그제서야 류더화는 이실직고하였다. 그 사건으로 남자의 대명사로 통하던 류더화는 한 방에 '남자답지 못한 사나이'로 전락, 인기에도 큰 상처를 입었다.

음란사진 누출사고와 각종 스캔들로 얼룩진 미녀스타 장바이즈(張柏芝) 역시 결별 파문의 주인공 셰팅펑(謝霆鋒)과 다시 만나 2006년 9월 필리핀에서 몰래 결혼식을 올렸지만 은밀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요즘 다시 중화권 유명 연예인들에 관한 비밀결혼설, 억측 스캔들이 더욱 무성하게 줄을 잇고 있다.

결혼은폐 혐의를 짙게 받고 있는 스타들로는 중국의 다이빙 선수 궈징징(郭晶晶)도 포함된다. 그녀는 홍콩의 모 그룹 재벌 3세와 오래 연애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역시 인기 때문에 결혼을 숨기고 있을 거라는 의심을 강하게 받고 있다.

임신한 몸으로 외출하다 카메라에 포착된 자오웨이(趙薇), 그리고 리빙빙, 저우쉰, 미남배우 천쿤 등도 기혼자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제 중화권 팬들은 "공인의 한 사람인 대중 스타들의 도덕관념이 이제 무너질대로 무너졌다"고 비판하면서 "너도 나도 다 숨기는 불문율이 돼 버렸다"며 허탈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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