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길 폭설…서울 곳곳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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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 폭설…서울 곳곳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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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도 인파 몰려 혼잡…지각 속출

^^^▲ 서울도심 폭설에 주자창이된 도로서울 및 그 밖의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 서해 5도에도 앞으로 2~7cm의 눈이 더 내리겠으며,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된다
ⓒ 뉴스타운^^^
황금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권에 내린 폭설로 출근에 어려움을 격는 등 눈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010년 첫 평일인 4일 새벽부터 상당수 시민들은 자가용 대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으나 각 직장마다 지각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날 오전 5시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불과 2시간 만인 오전 7시30분 현재 7.5㎝까지 쌓였다.

하지만 이시각 까지는 기온이 그다지 춥지 않아 얼어붙지 않았으나 오후들어 강추위가 예고돼 빙판길이 예상돼 퇴근길은 사상초유의 퇴근 전쟁이 예상된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오전 5시30분 삼청터널길, 5시55분에는 인왕산길과 북한산길 양방향의 차량 통행을 차단했으며, 7시 20분부터는 개운산길과 은평터닐(신사사거리~터널삼거리)도 양방향 차량 통제가 시작됐고 후암동 길과 서울시 외곽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는 전 구간에서 지ㆍ정체가 빚어지고 있으며,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 주요 간선도로 역시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있다.

외곽순환고속도로는 구리 방향 장수나들목~조남분기점 16.1㎞ 구간과 평촌나들목~청계요금소 5.2㎞ 구간, 일산방향 판교분기점~산본나들목 15.9㎞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시속 30㎞ 이하로 달리고 있다.

을지로와 퇴계로 등 도심 주요 도로 역시 제설작업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내린 눈에도 심각한 정체가 빚어진 남산 1ㆍ3호 터널은 이날도 오전 7시30분 현재 차량 통행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서울 메트로는 열차 배차 간격을 줄여 운행하는 혼잡시간대를 평소 오전 7~9시로 잡고 있으나 이날은 오전 9시30분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역시 시민들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대비해 버스 예비차량 600여대를 추가 투입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눈이 오다 이후 점차 잦아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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