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2026 폰프리 스쿨 학생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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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2026 폰프리 스쿨 학생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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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학교 1,246교 참여·선도학교 300교 지정
-남부 선언식 29일 개최…북부는 10월 2일 예정
-‘100일의 기적’ 9월 21일 기준 약 1만 8천 명 참여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폰프리 스쿨 학생 공동 선언식’에서 무대에 오른 안민석 교육감이 참석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남부청사에서 ‘폰프리 스쿨 학생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 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실천학교에는 1,246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00교가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학생 개인이 참여하는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는 9월 21일 기준 약 1만 8천 명이 신청했다. 북부 권역 선언식은 10월 2일 오후 4시 북부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부 선언식에서는 실천학교 현판 수여와 학생 공동 선언에 이어 학교·가정·학생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정림초등학교는 학생이 실천을 인증할 때마다 온라인 마을을 완성하는 활동을 소개했다. 도교육청은 이 활동에 4주 만에 재학생의 92%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심학중학교 학부모는 학교의 독서·예술·스포츠 교육을 가정과 연계한 경험을 전했다.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은 친구들과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 참여하며 독서와 문화활동 시간을 늘렸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이 스마트폰 사용 목표를 직접 정하고 100일간 실천 과정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폰프리를 실천하고, 어른들은 그 실천이 지속되도록 제도와 환경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알고리즘, SNS 이용 환경, 플랫폼 책임에 관한 개혁도 촉구했다.

기자메모: 학생들이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스스로 실천 목표를 세웠다. 이날 소개된 학교와 가정의 활동은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시간을 독서와 문화활동 등으로 채운 사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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