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수 '초령목' 다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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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수 '초령목' 다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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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령목^^^
지난 3월 뿌리가 대체로 노출돼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고사 직전의 희귀수 '초령목'이 몇 개월에 걸친 대수술과 나무 세우기 등의 작업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

남제주군에 의하면 제주임업시험장은 지난 3월말에 남제주군 남원읍 하례리 학림교 북쪽 350m 지점 효례천 하천변에 쓰러져 있는 것을 초령목을 희귀수목 유전자 탐색과정에서 꽃을 보고 발견했다.

남제주군은 발견당시 뿌리가 많이 노출되어 소생이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문화재청 및 관계전문가, 나무병원 등 자문을 받아 사업비 1천400만원을 들여 지난6월 30일 보호식재를 완료했다.

또 수간주사 등 수목상태를 수시로 관찰하는 등 심혈을 기울린 결과 지난달부터 수목줄기에서 새싹이 발아되어 생명을 되찾고 있다.

군은 이와함께 주변에 '초령목'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초령목이 피는 내년 3월 ~ 4월에 인근지역을 정밀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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