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제9대 의회 폐원…시민 중심 의정 성과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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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제9대 의회 폐원…시민 중심 의정 성과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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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조례·행정사무감사·시정질문 통해 지역 현안 점검…제10대 의회 새로운 출발 기대
집행부와 상호 감사 전하며 지역발전 의지 다져
김승호 의장 “시민 중심 의정 계승해야”…동두천시의회 4년 의정활동 공식 마무리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제9대 의회 폐원식을 개최하고 의정 일정을 공식 마무리했다.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폐원식 행사 후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의회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동두천시의회가 제9대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발굴과 행정 감시 기능 강화에 집중해 온 동두천시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지방자치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폐원식을 개최하고 4년간의 의정 여정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폐원식은 제9대 의원들에게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공로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시작됐다. 이어 집행부가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의회는 민선 8기 시정을 이끌어 온 박형덕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지난 4년간의 주요 의정활동과 현장 중심 의정 성과를 담은 기록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 과정이 재조명됐다. 의정활동 기록 영상에는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예산 심의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다양한 활동이 담겨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승호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정책 대안 마련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의 의정 경험과 성과가 동두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할 제10대 의회 역시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의정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출범한 제9대 동두천시의회는 보여주기식 입법보다는 실질적인 민생 중심 정책 마련에 무게를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 제·개정에 집중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정책과 예산 집행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또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불필요하거나 선심성 논란이 제기될 수 있는 사업을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제시하는 등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 수행에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9대 동두천시의회의 공식 일정은 폐원식과 함께 마무리됐지만, 시민을 위한 지방자치의 역할과 책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제10대 의회가 그동안 축적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정책 대안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여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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