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주말 이동 수요 증가 대응…화성특례시 광역교통 서비스 강화
M버스 배차간격 단축 기대…동탄역 순환버스·2층버스 확대도 본격 추진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주말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광역급행버스(M버스) 운행을 확대한다. 최근 서울 도심을 찾는 시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이 늘어나면서 주말 광역교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선제적인 교통서비스 개선에 나선 것이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앞두고 버스정류소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광역급행버스 M4130번과 M4137번 노선의 주말 운행 대수와 운행 횟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울역과 명동 등 서울 주요 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주말 시간대 집중되는 교통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증차 운행으로 주말 배차간격이 단축되면서 시민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보다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주말 나들이와 쇼핑, 문화생활 등을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동 부담이 완화되고, 일부 시간대에 발생하던 혼잡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특례시는 광역버스를 단순한 출퇴근 교통수단이 아닌 시민 생활과 여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보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역교통망 확충과 함께 시민 체감형 대중교통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광역버스는 시민들의 출퇴근뿐 아니라 주말 여가활동에도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울과 화성을 오갈 수 있도록 광역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올해 안에 광역버스 2층버스 9대를 추가 도입해 좌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동탄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동탄역 순환버스 F·G 노선 2개 노선을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차량 5대가 투입되며 하루 50회 운행된다.
현재 동탄역 순환버스는 A~E 노선 등 5개 노선에서 차량 17대를 운영하며 하루 219회를 운행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광역버스 증차와 순환버스 확대를 통해 동탄역 연계 교통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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