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금메달·김종훈 은메달…IJF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서 세계 정상급 기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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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금메달·김종훈 은메달…IJF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서 세계 정상급 기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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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선수 출전 국제유도연맹 그랜드슬램서 금·은메달 수확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국제대회 성과로 대한민국 유도 경쟁력 입증
전진선 군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 펼칠 수 있도록 지원 이어갈 것”
국제유도연맹(IJF) 월드투어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대회 남자 +100kg급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김민종 선수(왼쪽 두 번째)가 메달을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민종 선수는 결승에서 조지아의 이라클리 데메트라슈빌리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이번 우승으로 대한민국 유도와 양평군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양평군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들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경쟁하는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양평군과 대한민국 유도의 위상을 높였다.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민종 선수와 김종훈 선수는 국제유도연맹(IJF) 월드투어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김민종 선수와 김종훈 선수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IJF 월드투어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과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남자 100kg 이상급에 출전한 김민종 선수는 준결승에서 러시아의 이날 타소예프를 상대로 허벅다리걸기 되치기 절반을 성공시키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결승에서는 조지아의 이라클리 데메트라슈빌리를 상대로 침착한 경기 운영을 펼친 끝에 상대의 지도 3개에 따른 반칙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90kg급에 출전한 김종훈 선수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준결승에서 프랑스의 막심 가엘 은가얍 함부를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일본의 산시로 무라오를 만나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나 밭다리걸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지속적인 지원이 국제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로서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하며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이끌 핵심 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민종 선수와 김종훈 선수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양평군과 대한민국 유도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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