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아이엠이 최근 구글의 미국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냉각 솔루션 소재 3종에 대한 초도 물량을 수주한 데 이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했다. 한국피아이엠은 신규 데이터센터 냉각 소재 제품에 대한 고객 양산 PO(구매주문서)를 수령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피아이엠은 최근 AI 데이터센터의 열관리 솔루션에 적용되는 소재 3종 개발 후 글로벌 지능형 전력 관리 전문 기업에 초도 물량을 공급한 바 있다. 이번에 해당 기업으로부터 추가 제품도 채택되면서 데이터센터 냉각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로 채택된 제품은 데이터센터 방열 시스템에 조립돼 냉각 과정에서 PCB(인쇄회로기판)를 고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 제조 방식으로는 구현이 어려운 복잡한 형상일 뿐 아니라 극한의 온도 변화 환경에서도 고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국피아이엠은 초정밀 소재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 기업을 통해 구글의 미국 데이터센터향 공급 품목 및 물량을 확대하고, 추가 글로벌 빅테크 데이터센터 구축 시에도 냉각 소재 공급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미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올해부터 본격화가 예상되는 국내 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도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전력 솔루션 기업으로부터 총 3종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소재 채택 후 추가 제품까지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했다”며 “글로벌 탑티어 기업을 통해 기술 검증을 완료했기 때문에 미국 등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본격화로 인한 향후 수주 확대가 기대되며, 국내 사업 가속화 시에도 추가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피아이엠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소재를 공급 중인 기업은 글로벌 전력 솔루션 기업으로, 배전반 분야 글로벌 탑티어 기업이다. 지난달 열관리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