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이·미용 등 일상 밀착형 서비스 제공
식사·가사·이동 지원 등 맞춤형 돌봄체계 운영

인천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주민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에 맞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홀몸 어르신 김모(84) 씨는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방문 이·미용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전문 미용사가 가정을 직접 찾아 머리를 손질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 지원도 함께 제공했다.
동구는 현재 퇴원 환자 연계사업을 비롯해 식사 지원, 가사 지원, 이동 지원, 방문목욕,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방문 이·미용서비스와 같은 생활 밀착형 지원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방문 이·미용서비스와 같은 일상 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합돌봄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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