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역사박물관 27일 강원감영서 참여형 역사 추리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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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역사박물관 27일 강원감영서 참여형 역사 추리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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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직접 조선시대 살인사건 해결하는 이머시브 공연 선보여
원주시역사박물관, 관객이 직접 단서 수집해 범인 찾는 참여형 공연 개최 (사진/ 원주시역사박물관 제공)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오는 6월 27일 강원도 원주시 강원감영 일원에서 관람객이 직접 사건을 해결하는 몰입형 역사 추리극 ‘원주 강원감영: 그날의 진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행정 중심지였던 역사적 공간을 배경으로 관객이 단순한 관람자에 머물지 않고 극 중 인물로 참여해 사건을 풀어가는 이머시브(Immersive, 관객 참여형)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은 강원감영에 새로 부임한 관찰사가 도착한 당일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참가자들은 사건 현장 곳곳을 이동하며 다양한 단서를 수집하고, 논리적인 추리를 바탕으로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에 직접 동참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실제 역사적 사실과 허구적 요소를 조화롭게 융합한 연출로 참가자들에게 높은 몰입감과 색다른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원주시역사박물관, 관객이 직접 단서 수집해 범인 찾는 참여형 공연 개최 (사진/ 원주시역사박물관 제공)

올해 행사는 6월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등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관람 신청은 6월 15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홍보물 등에 삽입된 큐알코드(QR code, 격자무늬의 2차원 바코드)를 스캔해 온라인 서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원주시는 이번 참여형 공연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한층 더 흥미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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