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케이(대표이사 박제완)가 2026년 1분기 경영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공시에 따르면 엔케이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1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3.3% 증가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영업이익 5.3억 원, 당기순이익 29.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 분기부터 이어진 실적 반등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회사의 수익 구조가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흑자 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주력 사업인 고정식 소화장치의 견고한 매출 유지와 더불어, 고부가가치 분야인 방산 및 특수기기 장비 매출 비중이 확대된 것이 실적 견인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엔케이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방산 계열사 엔케이에더먼트는 최신 한국형 잠수함 ‘KSS-Ⅲ Batch-Ⅱ’ 핵심 장비 공급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최근에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인증을 획득하며 고압산소치료챔버(HBOT) 등 의료 플랫폼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도 거침없다. 엔케이는 지난 4월 발행주식 총수의 약 6%에 달하는 자기주식 470만 주를 소각 완료하며 주당 가치를 높였으며, 현재 자본 구조 효율화를 위한 10:1 주식병합 절차를 마무리 중이다.
엔케이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은 물론,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실적 가시성을 높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개선된 실적과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엔케이의 주식병합에 따른 매매거래 재개일은 기존 5월 22일에서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일정이 6월 1일로 변경되었다고 회사는 공시했다. 회사는 변경된 일정에 맞춰 거래 재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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