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주거·일자리·돌봄 중심 체감형 정책 강화
“도시 미래 경쟁력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추진”

김해시가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등 복합적인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 협업체계를 가동하며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 삶과 직결되는 교육·주거·일자리·돌봄 정책을 중심으로 체감형 대응 전략을 강화하며 도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김해시는 15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인구위기 대응 전략 점검과 정책 협업 강화를 위한 ‘2026년 인구위기대응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층 유출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관리체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획조정실장과 사업부서 담당 팀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김해시 인구 추이와 인구 이동 사유 등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부서 간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2026년 인구정책 주요 역점사업 추진상황 점검 ▲인구영향평가 시범제도 도입 ▲타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및 정책 반영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과대·과밀학교 교육환경 개선 ▲신혼부부·출산가구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확대 ▲김해지식산업센터 건립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조성 등 총 20개 사업이다.
김해시는 올해 저출생 극복과 청년 정착, 도시 매력도 향상, 노후 안심보장, 다양성 포용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344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청년 정착과 돌봄·양육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 ‘김해아이가(家)’ 운영과 ‘청년365 핫플레이스’ 조성,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등 시민 체감형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또 올해 처음 도입하는 인구영향평가 시범제도를 통해 각종 정책이 인구구조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정책 개선 과제와 방향 설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김해연구원과 함께 평가 기준과 대상 선정 등을 협의 중이다.
신대호 부시장은 “인구문제는 도시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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