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4200명 이상 학생에게 AI·SW 교육 프로그램 제공
학교급별 맞춤형 설계, 기본과정 4종과 특화과정 3종 등 운영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6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순천향대와 국내 대표 ICT 기업인 SK텔레콤이 손잡고 강원·충청권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형 AI·SW 교육에 나선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SW·AI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양 기관은 올해 총 4200명 이상의 학생에게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A.I. S.P.A.R.K 프로젝트’다. 단순 코딩 체험을 넘어 생성형 AI와 자율주행, 피지컬 AI 등 최신 기술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 교육으로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설계됐으며, 기본과정 4종과 특화과정 3종 등 총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순천향대는 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충남지역 사회복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다문화·도서벽지 학생을 우선 모집한다. SK텔레콤은 ‘AI 그림일기’ 솔루션을 활용해 초등 저학년과 특수학교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교육도 지원한다.
교육은 1기(5~8월)와 2기(9~12월)로 나눠 운영된다. 1기에서는 공교육 기반 AI 융합 프로그램 안착에 집중하고, 2기에서는 현장 밀착형 지원과 전국 단위 성과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AI 공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목표 수료율은 95% 이상이다.
홍지연 순천향대 교육대학원 AI융합교육학과 교수(총괄책임자)는 “글로컬대학의 교육 역량과 글로벌 수준 AI 기업의 기술력이 결합된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실제 상용 AI를 경험하는 실무형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역과 계층을 넘어 누구나 AI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용형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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