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목·서민지 영입 효과…팀 전력 강화 입증
동계훈련 성과 가시화…전국대회 상승세 기대

김해시청 역도단이 올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국가대표 윤하제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이 부상과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선전하며 김해시청 역도단의 탄탄한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해시청 역도단(감독 김도희)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6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3개, 동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간판 선수이자 86kg급 국가대표 윤하제 선수는 동계훈련 중 입은 부상으로 완전한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도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내며 종합 2위를 기록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경기 운영으로 국내 정상급 역도 선수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올해 김해시청 역도단에 합류한 정현목 선수(남일반부 65kg급)와 서민지 선수(여일반부 77kg급)도 각각 종합 3위를 차지하며 팀 전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두 선수는 각각 평택시청과 수원시청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이번 대회를 통해 김해시청 역도단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청 역도단은 올 시즌 준비를 위해 1~2월 동계훈련 기간 동안 일본 역도 국가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체력 강화와 기술 향상 훈련에 집중해 왔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이어질 전국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도희 감독은 “선수들이 목표를 갖고 꾸준히 훈련해온 과정이 이번 대회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역도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숙 김해시 체육지원과장은 “김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성과와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800만 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하키단과 역도단의 전지훈련과 장비 보강, 훈련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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