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수구좌파'용어를 통일시키자
스크롤 이동 상태바
'종북수구좌파'용어를 통일시키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구꼴통'과 '종북수구좌파'

 
   
     
 

스스로에게 '진보개혁세력'이라 이름을 붙인 '친김정일, 친공산주의 성향의 좌파' 들은 자유민주 시장경제주의에 바탕을 둔 애국보수 층을 향해 '수구꼴통'이라 이름을 붙여 끊임 없이 불러대었다. '수구꼴통'은 바로 자신들이면서도 상대에게 꾸준히 그렇게 불러대니, 자유민주 보수우익 세력은 졸지에 '수구꼴통'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이 왜곡현상을 바로잡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진짜 수구꼴통인 그들에게 그들의 은폐된 본모습을 함축한 호칭, 즉 '종북수구좌파'로 용어를 통일하여 계속적으로 받아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어차피 저쪽에서 부르는 용어가 '꼴통' 이라는 욕설이 섞인 합성어이니, 이쪽도 그에 상응하는 '종북수구좌빨' 정도의 용어로 맞대응 함도 한 방편이나, 상대가 욕설을 한다고 우리도 똑같이 욕설을 하게 되면, 서로 비슷한 종류밖에 되지 않으니, 냉정히 타당한 용어를 선택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저들이 욕설 섞인 신조어를 만들어 애국보수층을 향해 끊임 없이 불러대는데, 가만히 앉아서 욕설을 듣고 있는 것 보다는, 저들이 그런 욕설을 그칠 때 까지 그에 상응하는 호칭으로 상대해 주는 것은 꽤 정당한 대응책일 수 있다. 상대가 흉기를 휘두르는데 선비마냥 점잔만 빼고 있으면, 앉아서 당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수구꼴통'과 '종북수구좌파'의 용어에 대해 잠깐 생각해 보자.

수구란 낡은 옛것을 지킨다는 뜻이다. 이 땅의 좌파들의 이념적 바탕이 막스주의 즉 공산주의와 주체사상에 뿌리를 둔 만큼, 그들의 지향하는 이념은 이미 세계사에서 도태된 낡은 것이다. 왜냐하면, 공산주의는 그 허구성이 명백히 입증된 낡은 이념이고, 주체사상도, 말로는 주체라 칭하지만, 실제는 당에 모든 것을 맡김으로써 주체를 포기시키는 궤변임과 동시에 온 국민을 '주체적으로 얻어먹는 주체거지'로 만든 낡은 이념임이 이미 입증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이 추종하는 이념은 낡은 것이 분명하며, '진보'라 자칭하는 이 땅의 좌파들에게 있어 '수구'란 명칭은 아주 딱맞는 찰떡궁합일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북수구좌파'들이 자신들에게 딱맞는 '수구꼴통'호칭을 상대에게 계속 불러대고, 자신들에게는 '진보'니 '개혁'이니 자꾸만 불러대니, 자꾸만 본질이 왜곡,전도되고, 제3자들의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따라서 '수구'란 용어가 포함된 정확한 명칭으로 좌파들에게 계속적으로 불러 줄 필요가 있다.

물론 종북이란 호칭에는 약간의 문제의 소지도 있긴 하다. 이 나라 좌파들 중 종북좌파는 현 민노당 주류층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또다른 좌파, 즉 종북이 아닌 순수공산주의 계열의 좌파들도 있긴 하다. 그러나 그들 역시 김정일 비판에 대단히 인색한 편이어서, '종북수구좌파'라는 용어의 통일에 문제는 없어 보인다.

우리는 '수구꼴통'아니라고 백날 떠들어봐야 계속 '수구꼴통'의 늪으로 빠져들게 될 뿐이다. 최선의 공격은 바로 최선의 방어다. '종북수구좌파'들의 용어혼란전술을 공격적으로 바로잡는 과정은, 저들의 본질 왜곡을 바로잡음과 동시에, 졸지에 수구꼴통이 되어버린 애국보수층에 대한 잘못된 인식도 바로잡는 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며, 최소한 일방적으로 진보와 수구세력이 뒤바뀐 기현상을 극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