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 어르신 검진 접근성 높여 조기 발견 지원
3월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검진 확대 추진

인천 서구는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와 협력해 지난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시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치매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리한 검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와 인지기능 상담을 진행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 상담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에게는 진단검사와 협력병원 연계 정밀검사를 안내했으며, 치매환자 등록관리 서비스와 각종 지원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은 이동 부담 없이 치매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었고, 시설 종사자들도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대응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구는 오는 3월부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추가 실시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수록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과 협력해 치매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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