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지원 더해 만기금 960만 원… 상반기 50명 선발
근로 청년 대상 자산형성 지원, 지역 정착 기반 강화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양산시의 대표 청년 정책이 올해도 본격 추진된다. 양산시는 2026년 상반기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나선다.
양산시는 1월 19일부터 2월 12일까지 모다드림 청년통장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2년간 매월 20만 원씩 적립하면, 만기 시 본인 적립금 480만 원에 도와 시가 지원하는 480만 원을 더해 총 96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산형성 지원 정책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거주하며 도내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계속 근무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정규직뿐 아니라 6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한 비정규직 근로자와 사업주도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고용 형태의 청년을 포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건강보험과 고용보험 가입은 필수 요건이며,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교직원, 주 30시간 미만 근로자, 재택근무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나 다른 지자체의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역시 신청할 수 없지만,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는 예외적으로 중복 가입이 가능하다.
신청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자가진단표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양산시는 2026년 전체 모집 인원 100명 가운데 상반기에는 50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효성 높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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