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성페로몬 이용해 콩 노린재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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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성페로몬 이용해 콩 노린재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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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실정에 잘 맞고, 노동력과 비용 절감, 친환경 농법

^^^▲ 성페로몬 이용 노린재 포획, 성페로몬 원통트랩 설치포장
ⓒ 뉴스타운 김진한^^^
삼척시가 성페로몬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해충을 방제함으로써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시키고 있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늦가을까지 주로 콩과 작물의 잎과 줄기에서 즙을 빨아들여 열매 부분 생육을 방해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비롯한 각종 노린재 종류를 박멸하기 위해 성페로몬을 이용한 원통트랩을 미로, 도계, 원덕 등 5개 콩 재배 농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성페로몬 방제는 노린재가 번식을 할 때 분비하는 물질인 성페로몬을 담은 원통트랩을 콩밭 주변에 설치해 원통트랩 안으로 노린재를 유인하는 원리인데 80%의 정도의 방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린재는 농약을 살포할 경우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제자리로 돌아오는 습성이 있어 노력과 비용에 비해 방제의 정확성이 떨어져 박멸에 어려움이 있었다.

삼척시는 성페로몬을 이용한 방제가 고령화되는 농촌 실정에 잘 맞고, 노동력과 비용 절감, 친환경 농법이 가능하다는 일거다득의 효과가 있어 향후 농가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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