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5년간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시행

동두천시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두천중앙역세권 일원의 노후 주거지 정비와 생연동 660-1번지 일원 성매매집결지의 기능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해당 부지는 문화공원과 주차장 등 공공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성매매집결지가 한국전쟁 이후 미군 주둔과 연계된 기지촌 문화 속에서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동두천시는 이 지역을 주민 편의시설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공공에 환원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성매매집결지 정비와 함께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일대 노후주거지 정비도 추진된다. 해당 지역은 맹지와 노후 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시는 빈집 7호를 철거하고 어수정 역사마당, 길목지킴 쉼터, 마을 주차마당 등 주민 공동 이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이다. 이 기간 동안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30호, 맹지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설, 보행 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 주거지 정비와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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