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제78회 제2차 정례회 개회...'26년도 예산안·조례안 46건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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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제78회 제2차 정례회 개회...'26년도 예산안·조례안 46건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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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시정 방향과 재정 운용 방침을 가늠할 분수령
제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여주시의회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여주시의회가 25일 제7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포함한 46건의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17일까지 23일간 이어지는 이번 정례회는 제4대 여주시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로 내년도 시정 방향과 재정 운용 방침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6건, 동의안 5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4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여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위생업소 등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 제출안을 포함해 모두 31건의 조례안을 다룬다. 보건·복지·안전·주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내용을 중심으로 정책 기반 강화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따져볼 계획이다.

특히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는 이번 정례회의 핵심 과제로, 여주시 재정의 건전성과 중·장기 전략사업 추진 방향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의회는 사업별 필요성과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며 선별적인 재원 배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에서 “여주 쌀산업특구가 2025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된 것은 여주시 농업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가 제4대 여주시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인 만큼 시민의 삶과 직결된 내년도 계획을 한 번 더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일일명예의장 제도를 이번 정례회에서도 이어간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양성모 강천면 이장협의회장이 제8대 일일명예의장으로 참여해 본회의를 참관하며 의정활동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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