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40여 명 참여…조작·해체 등 실습 중심 교육
시·소방서 협력 강화…야간 경광등·안전조끼 등 지원 확대
김해시 “농기계 사고 치사율 높아…안전수칙 준수 필수”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 관련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해시가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습형 교육을 진행하며 농업인의 생명 보호와 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농기계 사고는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은 만큼, 신속한 구호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김해시는 최근 김해동·서부소방서 현장출동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기계 사고 대응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김해시농기계임대사업소 한림분소에서 진행됐으며, 농기계 사고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신속대응 모의훈련, 주요 농기계의 조작·운전·해체 절차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소방대원들의 사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와 소방서 간 협조체계도 한층 공고해졌다는 평가다.
김해시는 농기계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야간 경광등, 안전조끼 등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농업인 대상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은 일반 차량의 10배 이상으로 매우 위험하다”며 “농기계 사용 시 금주, 보호장비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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