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전파·적외선 탐지 등 과학적 방식으로 시설 내 전 구역 검사
점검 결과 “의심 흔적 전무”…시설 이용객 안전성 재확인
재단 “정기점검·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해 시민 안전 강화”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문화·체육시설 환경 구축을 위해 최신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한 전면 점검에 나섰다.
재단은 김해시 하수과의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 사업’에 참여해 11일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재단 시설팀은 그동안 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 취약 공간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이어왔지만, 이번 점검에서는 김해시 하수과가 보유한 렌즈 탐지기, 전파 탐지기, 적외선 감지기 등 최신형 탐지장비를 활용해 더욱 정밀한 과학적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대상은 김해서부문화센터와 김해시민스포츠센터의 주요 공간으로,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화장실, 남녀 직원 휴게실, 탈의실, 샤워실 등 사생활 보호가 필수적인 장소가 중심이 됐다.
전문 장비를 통한 탐지 결과, 시설 내 불법촬영 카메라나 그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재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객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검증함으로써 시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봉조 김해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은 “불법촬영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로, 시설 운영기관의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정밀 점검을 시작으로 정기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확대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김해시 및 관련 부서와 협력해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문화·체육공간 전반에 안전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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