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주민 건강·지역 활력 함께 노린다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양평군이 추진해 온 맨발걷기 운동이 첫 공식 대회를 통해 대중성을 확인했다. 지난 10월 28일 양평군 세미원에서 열린 “제1회 맨발걷기 딱 좋은 양평” 대회가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건진 양평군 경제안전국장, 이세규 관광과장,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등 지역 인사와 시민이 함께했다.
대회는 선착순 300명 모집으로 계획됐으나 현장 호응이 높아 실참가 규모는 4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참가자들은 세미원 일대 코스를 맨발로 걸으며 맨발걷기의 체감 효능을 경험했다.
지민희 부의장은 “맨발걷기 조례 제정부터 코스 조성, 이번 대회까지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왔다”며 “맨발걷기는 개인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양평의 새로운 관광·힐링 상품으로도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양평의 명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의 맨발걷기 운동은 2023년 지민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기점으로 속도를 냈다. 조례에 기반해 각 읍·면별 맨발걷기 코스 조성이 진행됐고, 양평군청 관광과가 코스 위치·시설 안내 등 홍보와 운영을 맡아왔다. 이번 대회는 1년여 준비 과정을 거쳐 마련된 첫 결실이라는 평가다.
양평군은 향후 생활권 내 가까운 코스를 중심으로 참여 문턱을 낮추고, 코스별 이용 안내·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해 주민 건강증진과 힐링 공간 제공, 나아가 지역 관광 수요 확대까지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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