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저수지 중 5개 수위측정·3개 현장영상 구축 완료
2026년까지 3만t급 전량 구축 후 2만t급까지 확대
예방+실시간 대응 체계로 시민 안전 확보 선언

김해시가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해 저수지를 디지털 기반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재해예방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수지의 지형과 수위를 3차원 데이터로 정밀 구현하고 이를 수위계측기·CCTV와 연동해 국지성 폭우 시 즉각 대응 가능한 실시간 관제 시스템으로 전환 중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저수용량 3만t 이상 저수지를 대상으로 3차원 공간데이터 구축과 수위측정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본격 구축에 착수해 저수지 지형과 수위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통합관제시스템과 연동해 현장을 가지 않고도 실시간 상황판단이 가능한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현 중이다.
현재 12개 대상 저수지 가운데 5개소에는 수위계측기를, 3개소에는 CCTV를 설치해 주요 저수지의 수위와 현장 상황을 관제센터에서 통합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폭우나 이상수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평상시에는 전문업체의 분기별 정기점검과 보수·보강을 병행하는 상시 관리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김해시는 2026년까지 저수용량 3만t 이상 저수지에 대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2만t 이상 저수지까지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해 재해 대응망을 보다 촘촘하게 완성할 계획이다.
박명준 건설과장은 “집중호우가 일상화되는 시대에는 재해 대응의 핵심이 ‘예방·실시간·정밀관리’”라며 “스마트 기술과 통합관제를 기반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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