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7년만의 제한급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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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7년만의 제한급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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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목타는 저수량

^^^▲ 바닥을 드러낸 주암댐바닥을 드러내 수몰 된 예전 도로와 다리가 드러나 있는 주암댐.
ⓒ 박찬^^^
광주.전남지역의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광주시가 17년 만에 처음으로 제한급수를 검토하는 등 식수원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광주지역 광역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지난 1988년 준공 이후 최저치인 15.7%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6%에 턱없이 못미치고 있다.

주암댐의 저수량은 7356만t으로 이 상황에서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제한급수에 돌입할 수 밖에 없는 수준이다.

그나마 동복호 저수율도 13.4%(저수량 1289만t)으로 사실상 바닦을 드러내 현 저수량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기만하다는 분석이다.

광주시는 평상시 하루 공급향 48t 가운데 동복호 28만t, 주암댐에서 20만t을 끌어다 썼으나 최근에는 비상대책으로 동복호 취수량을 18만t으로 줄이고 주암호 취수량을 30만t으로 늘렸다.

광주시는 7월 중순까지 가뭄이 계속되고 150mm 이상 집중호우가 없을 경우 1992년 제한급수를 실시한 이래 17년만에 격일제 또는 3일제 제한급수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비상급수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광주시 하루 사용령 37여t, 1일 1인 하루 사용량 264리터로 사용량을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른 광주시민들의 절수 운동에 적극 참여 해 줄것을 당부했다.

만일 이대로 물소비량을 줄지 않고 사용시 7월 중순에는 7%, 8월초 4%로 저수량이 떨어져 격일 혹은 3일제 제한 급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6월21일 부터 장마기에 접어든 호남권에 저수량에 충분한 비가 긴 가뭄이 해소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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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 2009-06-18 22:01:33
미래를 대비해서 물절약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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