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소요산 관광지 내 장기간 방치된 유휴부지를 정비해 시민들을 위한 숲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최근 소요산 관광지 구) 소요야영장 부지에서 ‘소요 숲 힐링공간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산책로와 휴게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기존 포장과 경계석, 펜스 등을 정리하고 일부 노후 수목을 대체해 자작나무 등 특색 있는 수종을 새로 심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절별로 다른 경관을 제공하는 테마 공간을 꾸미고,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1차 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는 2027년까지 휴게 공간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추진되는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해 관광지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찾는 힐링 명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방치된 부지를 시민 품으로 돌려주는 첫걸음”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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