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메딕스가 해외 사업 확장에 맞춰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직책을 신설하고 이병용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로, 이 신임 CMO가 해외 진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병용 CMO는 업계 경력 20년 이상의 해외 사업 전문가로, 동아ST와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을 거치며 북미·유럽·아시아·중동 등 20여 개국에서 신규 시장을 개척해왔다. 주요 제품의 현지 시장 안착을 이끌었으며, 글로벌 빅파마 및 유통사와의 OEM 사업, 기술 이전, 합작 법인 설립, 라이선싱 등을 통해 누적 1천억 원 이상의 대형 파트너십을 성사시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파인메딕스는 주력 제품 ‘클리어팁(ClearTip)’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간 의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온 만큼, 신규 CMO 합류를 계기로 유통망 다변화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 CMO는 해외 영업, 현지 법인 설립·운영, 글로벌 인허가, 국제 학회 활동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용 CMO는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파인메딕스의 글로벌 여정에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그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 힘쓰며 파인메딕스의 혁신 제품들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는 “이번 CMO 신설 및 외부 인사 영입은 단순한 영업·마케팅 역량 보강을 넘어, 국내외 시장 내 입지를 한 층 더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의 일환”이라며 “내실 성장과 외형 확대의 균형을 이루며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메딕스는 2009년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전성우 대표가 글로벌 기업이 독점하던 내시경 시술기구의 국산화를 목표로 설립했다. 2024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현재 6개 제품군 23개 제품, 234개 모델을 직접 개발·생산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51개국 45개사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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