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첨단기업 20곳 유치…민선 8기 투자액 3천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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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첨단기업 20곳 유치…민선 8기 투자액 3천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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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반도체·바이오 등 신산업 중심…지역경제 생산유발 5천635억 원 추산
지난 11일 수원시와 엠비디㈜가 민선 8기 제20호 투자 협약을 체결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구보성 엠비디㈜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 수원시가 맞춤형 항암제 추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업 엠비디㈜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면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기업 20개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맞춤형 항암제 추천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엠비디㈜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수원시에 투자 협약을 맺은 기업은 총 20곳으로 늘었다.

올해에만 10개 기업이 새롭게 유치됐으며, 시는 조만간 21번째 기업과 추가 투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정보기술(IT),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강소·중견 기업이 대부분이다.

이들 20개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약 3천억 원으로 예상된다. 수원시정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기업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 효과 5천635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2천16억 원, 취업 유발 효과 2024명 수준으로 추산됐다.

수원시는 기업 유치를 위해 이전을 검토하는 기업에 입지 지원과 행정 인허가 신속 처리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 인재 채용 지원 등을 통해 기업 활동 환경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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