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 주도의 중국과 변호사 위주의 미국 사회
- 미국인과 중국인 닮은 듯 다른 사람들
- 중국은 부의 재분배를 거대 프로젝트로 한다
- 중국의 빠른 건설 속도는 때론 ‘사람을 무너뜨린다’
- 중국의 억압 정책의 효능감은 ?
- 중국은 느려터진 속도의 미국에 교훈
- 미국 변호사들의 역할이 변했다
- 트럼프는 무례하고 거래적인 본능에 따라 행동
- 미국이나 중국 모두 앞으로는 낙관적

도로, 기차, 전철, 교량, 주택, 선박 등 모든 것들을 만들어내는데 미국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속도를 보면 모든 것이 영원히 걸릴 것처럼 보일 정도이다.
반면에 중국은 미국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중국은 후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고속철도, 태양광 패널, 전기 자동차(EV), 교량, 항만, 드론(drone) 등을 개발해 왔다. 이 모든 것이 숨 막힐 정도로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왔고, 지금도 그렇다.
* 엔지니어 주도의 중국과 변호사 위주의 미국 사회
그렇다면 왜 중국은 그렇게 빠른 속도를 내는데, 미국은 느려 터졌을까?
신간 “무서운 속도, 중국의 미래 설계 탐구”(Breakneck: China’s Quest to Engineer the Future)의 저자인 댄 왕(Dan Wang)은 “이 책에서 그가 성장하고, 다시 돌아갔다가 다시 떠난 중국에 대한 깊이 있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신간은 중국의 국가적 신화에 대한 색다른 시각과 통찰력으로 차 있다. 뉴스 레터 복스(Vox)는 이 책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근본적인 차이점과 저자의 통찰역에 대해 극찬을 하고 있다.
중국은 왜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미국은 왜 그렇지 못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단 하나의 답도 없지만, ‘댄 왕’은 미국과 중국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 중 하나는 ”미국은 변호사가 운영하는 사회이고, 중국은 엔지니어가 운영하는 사회“(US is a society run by lawyers and China is a society run by engineers)라는 점이라고 지적하고, 두 나라의 많은 차이점이 바로 이러한 격차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 미국인과 중국인 닮은 듯 다른 사람들
새 책에서 가장 먼저 언급한 내용 가운데 하나는 중국과 미국이 끊임없이 갈등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미국인과 중국인만큼 닮은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첫 번째는 두 나라 모두 여러 면에서 서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미국인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미국을 진정으로 이해할까?
저자는 미국인과 중국인은 둘 다 ‘역동성과 지름길을 선호’하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미국에는 일종의 허풍쟁이 기질(hucksterism)이 있다. 즉, 지름길을 택하고 즉흥적으로 행동하려는 경향이다. 중국에도 그런 경향이 있다. 두 사회 모두 위대한 문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끊임없이 변화를 수용하는 경향도 있다. 반면 유럽이나 일본 같은 곳은 변화에 훨씬 더 회의적이고 정체된 상태를 더 편안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다.
책의 핵심 개념, 즉 중국을 ”엔지니어링 국가“(engineering state)로, 미국을 ”변호사 사회“(lawyerly society)로 보는 저자의 관점이 참신한 설정인데,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저자는 자본주의(capitalist), 신자유주의(neoliberal), 권위주의(authoritarian), 민주주의(democratic)라는 진부한 20세기적 범주를 넘어 이 두 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을 원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중국이 ‘엔지니어링 국가’라고 생각한다. 한때는 국가 최고 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회 전체가 숙련된 엔지니어들로 채워지기도 했다. 예를 들어 후진타오는 댐 건설을 감독한 수력 엔지니어였다. 원자바오 총리는 지질학자였다. 그들은 사회를 마치 거대한 기술 문제, 즉 유압 시스템이나 수학 방정식처럼 해결해야 할 무언가인 것처럼 접근했다.
반면 미국은 변호사 사회로 시작되었다. 독립 선언서는 마치 소송 사건처럼 읽힌다. 건국의 아버지들 중 상당수가 변호사였고, 링컨 대통령을 비롯한 대다수 대통령들도 마찬가지였다. 오늘날에도 변호사들은 정치와 재계에서 극적으로 과대 평가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예일대 법대 졸업생들로 유명했다.
중국과 미국 지도자들의 직업 혹은 전공 분야가 그 사회를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한 것은 매우 특이한 것 같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다.
미국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영미권에는 일반적으로 ‘유능한 토론자’(skilled debaters)들이 정치적 권력을 장악하는 전통이 있다. 변호사들은 정치뿐 아니라 기업 리더십까지 장악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조차도 변호사는 아니었지만, 변호사처럼 통치했다. 끊임없이 사람들을 고소하고 여론 법정에서 고발을 제기했다. 그의 부통령인 J.D. 밴스 또한 예일대 로스쿨 출신이다.
저자는 지난 2021년에 구이저우성(Guizhou Province, 귀주성)을 5일간 자전거로 여행한 이야기를 통해 중요한 의미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2021년 여름,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에 가장 성공적이던 시기였다. 중국은 봉쇄되어 있었고, 심지어 해외에 있는 자국민들조차 대부분 차단되어 있었기에, 그는 중국 국내 여행을 결심했다는 것이다.
구이저우는 중국 남서쪽 끝자락에 있다. 푸른 산, 울퉁불퉁한 카르스트 지형, 숨 막힐 듯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는 게 저자의 서술이다. 중국에서 네 번째로 가난한 성(省)이기도 한 이곳은 매우 외딴 곳에 있으며, 호황을 누리는 수출 경제의 일부가 아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본 것은 정말 놀라웠다. 저자가 일하는 캘리포니아나 학교를 다녔던 뉴욕보다 훨씬 나은 사회 기반 시설이었다는 것이다.
이 가난한 주에는 고속철도 6개, 새 고속도로, 그리고 여러 공항이 있었다. 참고로 구이저우성의 인구는 3천600만 명 정도이다. 반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주들은 기본적인 사회기반시설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 100개 중 45개가 그 지방에 있다고 하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댄 왕은 말했다. ”엔지니어링 국가가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는 지적이다.
* 중국은 부의 재분배를 거대 프로젝트로 한다
베이징은 부(富)를 재분배하는 대신 거대한 프로젝트에 자원을 쏟아붓는다. 구이저우성에만 공항이 11개 있는데, 그 가운데 일부는 주당 운항 편수가 겨우 12편에 불과한다. 기념비적인 문화는 이 도시의 일부이다. 엔지니어에게 기록을 경신하는 다리나 세계 최대 규모의 댐보다 더 짜릿한 것은 무엇일까? (사실 저자의 이러한 견해에 문제 제기를 할 많은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지방 지도자들 또 인센티브를 받는다. 거대한 다리를 건설하는 지방 공무원이라면 국내총생산(GDP)가 한동안 상승하고, 베이징에 승진을 요청할 때 ‘엄청난 다리’를 내세울 수 있다. 건설 로비도 있는데, 국유 기업들은 항상 ”또 다른 거대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수군거린다고 한다.
* 중국의 빠른 건설 속도는 때론 ‘사람을 무너뜨린다’
그러면서 저자는 중국은 빠르게 성장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을 무너뜨린다“(breaks people)고 지적했다.
만약 엔지니어링 국가가 물리적 인프라에만 그쳤다면, 장부(帳簿, ledger)는 대부분 긍정적일 것이다. 중국은 현재 우수한 물류, 잘 기능하는 도시, 그리고 탄소 효율적인 국가 고속철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베이징은 사회 공학(social engineering)을 고집한다. 마치 유압 시스템의 밸브처럼 인구를 관리할 수 있는 것처럼 취급한다. 티베트와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소수 민족은 수용소와 강제 동화에 직면해 있다. 대다수 인구의 경우, 호구(戶口) 제도(hukou system)는 오랫동안 이동을 제한해 왔다.
나아가 한 자녀 정책(one-child policy)이 있다. 1980년, 덩샤오핑은 엔지니어들에게 정책을 수립할 권한을 부여했고, 미사일 산업계 출신의 한 뛰어난 수학자는 인구 이동 궤적을 미사일처럼 관리할 수 있다고 그를 설득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수십 년간 강제 불임 수술과 낙태가 자행되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한 자녀 시대에 3억 건이 넘는 낙태가 이루어졌는데, 이는 미국 전체 인구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농촌 여성들은 공포에 떨었다. 아이들은 어머니에게서 떼어 내지거나 구타당했다. 이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잔혹하게 시행된 어리석은 정책이었다.
* 중국의 억압 정책의 효능감은 ?
그렇다면 중국의 성장이 실제로 이런 종류의 억압에 달려 있었을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억압이 번영에 필수적이라고 믿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억압이 중국의 성장 공식의 일부였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훨씬 더 민주적이고 다원적인 인도와 비교했을 때, 중국은 여러 개발 지표에서 우위를 점했다. 인도는 여전히 높은 문맹률과 영양실조를 겪고 있다. 중국은 훨씬 더 부유하다.
저자는 억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오늘날 우리가 보는 이런 흐름에 분명히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한다.
이어 저자는 일반 중국인들은 자국의 시스템에 대해 ”알기는 어렵지만, 1960년대 초에 태어난 나의 부모님 세대 중 상당수는 꾸준한 발전을 경험했다. 이제 도시에는 지하철이 있고, 고속철도도 탈 수 있다. 어떤 반 친구들은 부자가 되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이렇다. 삶은 십 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시진핑 집권 하에서는 성장 둔화, 청년 실업, 기술 및 부동산 부문에 대한 정부의 단속 등 더 많은 역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가시적인 개선은 여전히 중요하다. 중국은 1988년에야 첫 고속도로를 개통했다. 그 세대가 18세가 되었을 때, 중국은 미국보다 더 큰 고속도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9년 후, 또 다른 고속도로를 건설했다. 이처럼 눈에 띄는 변화는 낙관론을 불러일으킨다.
* 중국은 느려터진 속도의 미국에 교훈
저자 댄 왕은 중국의 부상과 미국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생활 수준, 주택 부족, 탈탄소화, 그리고 제조업 부문의 공동화에 대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중국은 교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주택 위기’는 공급 과잉이다. 중국이 너무 많이 건설했기 때문에 가격이 폭락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건설이 너무 적어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중국은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공장들이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대규모로 마스크, 면봉, 개인 보호 장비(PPE)를 생산했다. 또한 방대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중국을 따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일본, 스페인, 프랑스만큼 대중교통 건설에 투자할 수만 있다면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중국은 풍요로움이 어떤 모습인지 다시금 일깨워준다.
그러면서 저자는 (미국에서와 같이) 마찰, 즉 끝없는 절차, 소송, 규칙이 다원주의의 대가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라고 답했다.
뉴욕이나 중서부를 돌아다니면, 한때 위대했던 산업 문명의 폐허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사회 기반 시설은 거의 관리되지 않고, 일자리가 있는 곳에서는 주택 가격이 너무 비싸다. 탈탄소화에는 송전선과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사업이 필요하지만, 대규모로 건설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의 소송은 다원주의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지금 미국은 대부분 부유층을 위해 운영된다. 뉴욕에 사는 부유층이라면, 주택난을 피해 좁은 고층 빌딩에서 살 수도 있고, 자동차나 헬리콥터로 이동하거나, 심지어 민간 소방관을 고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부유층만을 위해 운영되는 사회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 미국 변호사들의 역할이 변했다
미국은 변호사들이 변했다는 것이 댄 왕의 주자이다. 미국 역사의 상당 기간 동안 변호사들은 거래를 중개하는 사람들이었으며, 종종 장군이나 건설업자들과 함께 일했다. 예를 들어, 아이젠하워는 비포장도로에서 전국을 횡단하는 비참한 경험을 직접 겪었고, 이는 각 주(洲)간 고속도로 시스템의 탄생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1960년대에 기술관료 기득권에 대한 대중의 신뢰는 무너졌다. 사람들은 환경 파괴, 로버트 모세스의 도시 고속도로 건설, 그리고 베트남 전쟁에 반발했다.
하버드와 예일대 같은 대학의 법대생들은 ”놈들을 고소하라“(Sue the bastards)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받아들였다. 변호사들은 건설업자가 아니라 규제자이자 소송가가 되었다. 그들은 이전 세대의 문제를 해결했지만, 그 과정에서 마비, 교착 상태, 끝없는 절차라는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냈다.
* 트럼프는 무례하고 거래적인 본능에 따라 행동
댄 왕은 트럼프에 대해 ”트럼프는 마치 우연히 부를 축적한 탄광 사장 같다. 무례하고, 거래적이고, 동물적 본능에 따라 행동한다. 중국 공산당은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잘 안다“고 말했다.
베이징은 그에게 레드카펫을 펼쳐 고대 금 유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해 주었다. 트럼프는 분명 그 화려함을 좋아했다. 팬데믹 기간 외에는 시진핑에 대해 악담을 한 적이 없다. 어떤 면에서는 독일이나 일본보다 중국에 더 우호적이었다.
하지만 그는 변덕스럽다. 때로는 큰 막대기를 휘두르고, 때로는 거래를 성사시킨다. 그 불안정함이 그를 위협적인 존재이자, 이상하게도 위안이 되게 한다. 그들은 그런 인물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잘 안다.
미국인들은 중국이 이처럼 강력한 정치적 대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국은 단순히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고 수호하려는 강대국 그 이상일까? 이념적 프로젝트이기도 할까? 베이징은 세계를 자기 이미지대로 재편하고 싶어 하는 걸까? 아니면 그저 자기 영역을 지배하고 싶어 하는 걸까?
학자들은 이에 대해 논쟁을 벌인다. 어떤 이들은 중국에 (예를 들어 대만처럼) 조금만 양보해도 더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른 이들은 중국이 주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등 자국의 영역을 장악하고 해외 비판 세력의 입을 막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미국을 사회주의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공산당에 대한 반대 의견을 억누르고 싶어 한다. 문제는 이를 단순한 영향력으로 용인할 것인가, 아니면 용납할 수 없는 간섭으로 여길 것인가이다.
저자는 미국과 중국의 시스템의 장점을 합치면 어떨까라는 제안에 대해 ”유토피아는 없다“고 잘라 말한다. 모든 나라는 불완전함이 뒤엉켜 있다. 유럽은 대중교통과 중산층 상품을 제공하지만, 주택 가격은 미국보다 종종 저렴하지 않다. 일본은 인구 통계학적 정체를 겪고 있고, 캐나다는 집값이 급등하고 있다.
교훈은 누구도 이 문제를 완벽하게 파악했다는 것이 아니라, 모두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독특하게 역동적이며, 끊임없이 논쟁하고 의문을 제기한다. 이러한 끊임없는 자기비판은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보다 스스로를 바로잡을 가능성을 높여준다.
* 미국이나 중국 모두 앞으로는 낙관적
저자 댄 왕은 새 책 마무리 부분에서 ”중국이나 미국은 정체 상태에 놓이지 않기 때문에 미래는 낙관적“이라고 내다봤다. 유럽과 일본은 종종 정체 상태에 놓인다. 미국과 중국 모두 비록 불완전할지라도 여전히 역동성과 변화를 수용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토론의 끈질김에 감탄한다. 미국은 항상 우리가 어떻게 망쳤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묻는다. 중국의 시스템은 경직되어 있지만, 때로는 심각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도출해 낸다. 비록 일관성이 없더라도, 그러한 개혁의 역량은 진정한 것이다.
저자는 여전히 다원주의가 위에서 아래로의 통제나 공학적 국가에서 볼 수 있는 급진적인 변화보다 장기적으로 더 안전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다원주의는 올바른 미덕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댄 왕은 ”하지만 미국은 효과적인 통치 또한 해야 한다. 일반 시민들에게 주택, 사회 기반 시설, 안전, 기회를 제공할 수 없다면, 다원주의는 미국을 구원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댄 왕은 ”중국이 계속해서 눈에 띄는 개선을 이루고 실현한다면, 미국 산업을 더욱 공허하게 만들고, 중국 국내에 자부심을 불어넣음으로써 미국을 약화시킬 수 있다. 진정한 경쟁은 바로 이것“이라며 ”어느 나라가 국민에게 가장 잘 맞는 나라일까?“ 라고 물었다.
저자 댄 왕은 ”결국, 미국의 가장 큰 과제는 실제로 대다수 국민을 위해 더 나은 일을 하는 것이며, 나아가 모든 나라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해결 과제를 풀어나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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