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가 중국 길림시와의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공식 방문에 나섰다. 시흥시는 8월 25일, 길림시의 초청을 받아 3박 4일 일정으로 길림시를 찾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을 비롯한 국제교류전문관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날 길림시인민정부 회의실에서 왕길 길림시장과 만나 지난 10여 년간 이어온 교육·청소년·문화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첨단 제조업·신재생에너지·바이오 산업 등 미래 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같은 날 오후 길림시 행정서비스센터와 송화강 경제체험 프로그램을 방문했다. 행정서비스센터에서는 민원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고, 송화강에서는 수상 관광과 문화 체험이 결합된 지역 활성화 모델을 경험하며 길림시의 행정 혁신과 지역 경제 발전 사례를 살펴봤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와 길림시는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해 온 좋은 친구”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문화와 경제를 아우르는 다층적인 협력 구조를 만들고, 글로벌 네트워크 속에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길림시 방문은 26일 장춘에서 열리는 ‘제4회 동북아시아지방협력원탁회의’ 참석에 앞서 진행됐다. 시흥시는 이번 일정을 계기로 국제무대에서 위상을 높이고,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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