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4가지 여름 도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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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4가지 여름 도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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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도자문화 확산과 도자산업 활성화
이순열 이사장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치유가 깃드는 시간되길"
여름맞이 4색 도자 전시(포스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문화 확산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륵사 관광단지 내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4가지 여름 도자 전시를 선보인다.

사물의 기술(The Art of Craft Techniques)-8일부터 24일까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고재욱 작가 기획으로 3D 프린터·CNC 등 디지털 및 AI 기술을 활용한 공예품을 선보인다. 사람의 손길 없이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작가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동시대 창작의 본질을 고민하게 한다. 고재욱·김경호·김혜원·손경서·이덕환·이장욱·최재혁·최지희·유영진·황지하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임의섭 개인전 ‘여강풍류(驪江風流)'-8일부터 16일까지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임의섭 작가는 1993년 서울대 공예과 졸업, 2005년 동 대학원에서 도자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명지대학교 한국도자기연구센터와 광주요 도자문화원 연구원을 거쳐 여주에 정착한 임작가는 20여 년간 ‘임의섭 도예작업장’을 운영해왔다.‘여주, 사람 살기 참 좋은 곳이구나’라는 소회를 품고, 이번 전시에서 명성황후 생가, 대로사, 영릉, 고달사지, 파사성 등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모티브로 ‘여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도자에 담았다.

전통도예협회 정기전 ‘천년 전통을 잇는 새로운 시작’-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2002년 사단법인 등록 이후 현재까지 20여 명의 여주 도예가가 활동 중인 전통도예협회의 15번째 정기전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여주시가 전통 도예의 명맥을 잇고자 마련한 ‘도예 명장 기술 전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작가들도 함께한다. 여주시 도예 명장들의 교육을 받은 청년 작가들의 신작과, 협회 회원들이 저마다의 땀방울로 빚어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불과 흙, 사람의 손이 빚어낸 전통의 가치와 미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홍완표 개인전-오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홍완표 작가의 도자기는 서화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다. 그는 남종화(南宗畵)의 대가 허백련과 김옥진의 영향을 받은 이창문 화백에게 한국화를, 외삼촌 청담 한창문 선생에게 도예를 사사했다. 1981년부터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해, 외삼촌의 작업실에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서화에 몰두했다. 1987년 서울 동대문구에 화실을 열어 활동하다가, 2009년 도자기의 고장 여주로 이주해 지금까지 창작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음의 향기’를 담아낸 서화 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치유가 깃드는 시간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문화 콘텐츠와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여주도자전시관은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과 여주도자나날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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