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성과공유회 및 액션그룹 워크숍’이 21일 포항 라메르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주관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했으며, 장상길 부시장과 김일만 시의회 의장, 액션그룹 관계자, 농업인, 도시민, 창업컨설팅 지원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수료생 909명 중 조직화된 액션그룹 75팀의 성장 과정과 결과물이 전시됐으며, 정책 제안과 사례 발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육성된 액션그룹은 단계별로 1단계 200만 원, 2단계 1,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활동 중이다. 생산·가공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기반 농업혁신과 지역 농산물 특산품 개발이 성과로 제시됐다. ‘술 빚는 4050’, ‘해풍미당’ 등이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판매·유통 분야에서는 ‘할머니의 보물 텃밭’과 같이 고령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직거래 확대와 온라인 유통망 구축 사례가 발표됐다. 문화·체험 분야에서는 ‘시골길공방’, ‘다가치그린’, ‘허니웍스타운’, ‘문화밥풀’ 등 농촌 체험 및 복합 문화공간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홍보·마케팅 분야에서는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SNS 캠페인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와 친환경 농업 홍보 활동이 소개됐다. 또한 연구개발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 성과로 특허 12건, 디자인 3건, 상표 4건 등 총 19건이 출원 또는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장상길 부시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도시와 농촌의 문화·경제적 격차를 줄이는 협력 모델이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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