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지역에 온정을 베푸는 국제 관광지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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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지역에 온정을 베푸는 국제 관광지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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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부터 돌보고 지역에 사랑받아 국제로 뻗어나가는 발판 마련
따뜻한 모닥불로 관광객의 언 몸을 녹이고 온정으로 지역민의 마음을 녹이는 남이섬

남이섬은 연말을 맞이하여 가까운 이들부터 챙기느라 분주하다. 창립 59주년을 맞이하여 한 해를 돌아보며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해외 문화탐방 등의 포상을 주는 한편, 외부로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4개 지역,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가평읍 달전1, 2리 및 이화리에도 후원을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온정을 베풀어 약 2,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기부금, 입장권 등을 전달했다.

섬은 1944년 청평댐 건립 이전까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붙어있던 육지였다가 청평댐이 생기면서 온전한 섬의 형태를 갖추었다. 이로 인해 주소상으로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이자 같은 지역은 섬 밖 육지가 육안으로 훤히 보일 정도로 가깝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다. 또한, 가평읍 쪽으로 거주지 형성이 넓게 되면서 통신 등의 생활권은 가평과 더 가까이 공유한다. 이로 인해 섬을 총 4개의 지역이 둘러싼 형국이며, 그 어느 곳과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남이섬은 연간 200만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가고 외국인 관광객만 170여 개국, 약 100만여의 인원이 다녀가는 국제관광지이다. 특히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시즌에는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주변 지역의 주차장도 남이섬 입장을 위한 주차장으로 변모하고 관광객들은 섬 내 식당뿐 아니라 가평 선착장 주변과 춘천시에 위치한 다양한 닭갈비 식당들을 이용한다. 남이섬은 이렇듯 주변 지역과 협력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고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거나 성금,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하며 보답을 해왔다.

조용한 마을에 남이섬으로 인해 시끌벅적한 상황에서도 지역과 관광지의 협업으로 서로 간에 보여주는 화합이야말로 지역 소도시를 살리는 상생이 아닐 수 없다. 남이섬 민경혁 대표는 "남이섬은 주변 지역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가 없다. 지역민들의 배려와 지지가 있어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남이섬을 발전시켜 지역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고 매년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베풀어 나갈 것이다”라고 지속적 후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겨울이 어느새 성큼 다가와 올해도 어김없이 강을 얼리고 남이섬은 온통 하얀 눈이 곳곳을 뒤덮어 신비로운 겨울 왕국이 되었다. 남이섬에서는 매년 겨울마다 진행하는 Winter Wonder Nami Island 축제가 한창 진행중이다. 2025년 1월 4일에는 무료 눈썰매장이 개장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더욱 사로잡을 예정이다. 쇄빙선을 타고 언 강을 깨고 들어오면 관광객들의 언 몸을 녹여줄 따뜻한 모닥불이 곳곳에서 기다린다. 연말 훈훈한 후원으로 지역민들에게도 마음의 모닥불이 지펴졌다. 관광지로서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지역에서 본받을 만한 건강한 한국의 대표관광지로서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된다.연말 연시 지역에 온정을 베푸는 국제 관광지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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