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태환 지사, "살아있는, 손에 잡히는 보고 해라"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주 김태환 지사, "살아있는, 손에 잡히는 보고 해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지사, 3일 확대간부회의서 경제살리기·일자리 창출 강력 주문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 제주도^^^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3일에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모든 공직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서 처리해 나갈 것"을 강력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 날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손에 잡히는 보고를 하라"며 "확대간부회의는 도정현안에 대해 폭넓게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업무를 알 수 있는 자리기 때문에 각 실국장은 틀에 박힌 보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예를 들면 상수하수도본부의 경우 장비 41대 투입, 지역기업체 생산제품 180억원, 일자리 575명을 창출하겠다는 '손에 잡히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농업기술원과 문화진흥본부, 세계자연유산본부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고에서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고 격려하고, "다른 실국도 살아있는 보고를 할 것"을 엄중 경고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어 1월 관광객 유치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며 "실제 호텔에 가보니 10년 이래 가장 많은 이용객이 오고 있다고 하고, 신혼여행과 골프관광객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히고, "이런 희망적인 사항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김 지사는 "제주는 1차산업이 15% 이상 차지하고 있어 감귤 감산이 바로 경제살리기"라며 "제주시장은 책임지고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했고, 서귀포시장은 목표달성을 4월에서 3월말로 달성하겠다고 보고했기 때문에 반드시 책임질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현재 양배추도 14% 정도밖에 처리되지 않았다"며 "공직자,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도 많이 소비하고 있지만 앞으로 교육공무원 등 타 기관, 도민회, 각종 자생단체의 협조도 구하고 요식업 협회를 통해서도 소비촉진 운동을 펴나가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행정을 하는데 있어 도민들로부터 첫 평가는 읍면동이 받는 만큼 도민들과 접촉이 많은 읍면동과 행정시를 염두에 두고 도정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며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재량껏 추진하되 해결하지 못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기관장과 도지사까지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서울시 공무원은 청계천 공사를 추진하면서 세운상가 점포 철거를 위해서 점포주인을 3천 번을 만났다고 한다. 그러한 정성을 다하면 어떤 민원도 해결할 수가 있다"며 "작은 일부터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도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