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6일 전쟁(제3차 중동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치명적 공습이유는 ?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은 가자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하마스(Hamas)가 수류탄과 로켓포탄으로 공격을 이스라엘 측에 가했기 때문에 대응차원에서 공습을 했다고 항변하고 있다. 반면에 최근 6개월간의 휴전 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이스라엘이 봉쇄조치를 해제하지 않으면서 약속을 어겼기 때문에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한다.
팔레스타인인과 많은 다른 사람들은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가 자기 정부가 위기에 처하자 공격을 가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하마스가 이란과 시리아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믿고 있는 이스라엘은 이들 세력을 제거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스라엘 내 정치지형에서 강경조치가 현 집권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전술적 차원의 가자지구의 공습이 이뤄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스라엘 공습 시기는 놀라운 것인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시기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이겠지만 사실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의 긴장은 지난 12월 18일 휴전 기간이 만료됨으로써 재 점화된 것이다.
왜 휴전이 붕괴됐나?
하마스는 만일 이스라엘이 가자 국경 봉쇄를 해제한다면 휴전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가자지구는 하마스를 넘어뜨릴 목적으로 이스라엘이 경제적 봉쇄를 위해 가자지구의 국경지대를 완전 봉쇄했다. 이러한 봉쇄조치가 경제적 붕괴에 가까워지자 양국간 긴장이 고조됐다.
이스라엘의 국내정치 요인은 ?
상당한 근거가 있는 이유이다. 이스라엘은 내년 2월 10일 총선이 예정돼 있다. 현재 매파인 벤자민 네타냐후가 이끄는 극우정당인 리쿠드당이 현 에후드 올메르트 연정보다 여론에 앞서고 있다. 극우정당은 하마스에 대해 강경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현 연정이 이를 사전에 정략적으로 이용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강압적으로 하마스를 공격함으로써 안보목적을 달성할 수 있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목적달성이 쉽지 않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하마스 등 강경 이슬람 무장 세력의 강력한 반격을 초래할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단기전으로 끝날 사안이 아니다. 조기에 재 휴전 협상이 이뤄지지 않는 한 양측의 갈등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중재 노력여하에 따라 임시적이나마 조기 일단락되는 희망도 없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