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스모, 림프종 치료 반응률 높인 차세대 CAR-T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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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스모, 림프종 치료 반응률 높인 차세대 CAR-T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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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CAR-T 치료제 40~50% 수준의 재발률로 한계점 뚜렷

HLB그룹 계열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가 자사의 CAR-T 치료 플랫폼 ‘KIR-CAR’를 활용해 개발한 CAR T 치료제의 림프종에 대한 연구 결과를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포스터 발표한다.

기존에 상용화된 CD19을 타겟으로 하는 CAR-T 치료제는 혈액암에 특이적으로 결합하고, 안전하다고 알려져 널리 사용되고 있는 CD19 항원 인식 바인더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CAR-T 치료제가 혈액암에 점차 널리 사용됨에 따라 CAR-T 치료제의 지속성과 재발율을 낮추기 위한 새로운 CD19 바인더의 필요성도 그만큼 더 커지고 있다. 베리스모가 AACR에서 발표하는 이번 연구결과는, 새로운 CD19 바인더를 KIR-CAR 플랫폼에 결합함으로써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혈액암 치료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공개된 연구 초록(abstract)에 따르면, 베리스모는 새롭게 발굴한 CD19 바인더의 친화력, 기능적 결합력 등의 기초 실험 결과와 함께, 새로운 CD19 바인더가 KIR-CAR 플랫폼과 결합했을 때 나타나는 혈액암에 대한 항 종양 기능을 백혈병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평가한 결과를 발표한다.

베리스모 CSO인 로라 존슨 박사 (Dr. Laura Johnson)는 “림프종 특이적 KIR-CAR T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며, “종양의 타겟과 치료제 간의 친화도가 높은 새로운 CD19 바인더를 선택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앞으로 B 세포 악성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보다 개선된 CAR-T 항원 수용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 중인 AACR에서는 베리스모 외에도 HLB, HLB테라퓨틱스, HLB생명과학 등 다수의 HLB계열사들이 연구결과를 연달아 발표해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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