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이미지 훼손하는 무허가 여행사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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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이미지 훼손하는 무허가 여행사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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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관광산업 진흥전략보고회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에 입도하는 관광객들의 피해와 이로인한 이미지훼손을 막기 위해 무허가 인터넷여행사를 색출하여 퇴출에 나선다.

도정소식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열린 관광산업 진흥전략보고회에서 인터넷여행사협의회와 한국소비자원 등을 통해 도내 인터넷여행사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추가경비가 표시금액보다 많게 부과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옵션상품에 대한 강요가 여전히 이뤄지는 등 개선할 점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한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해당업체 담당자와의 통화가 되지 않거나, 상품판매 홍보용 자료에 옵션상품에 대한 정확한 표시가 없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도내 인터넷여행사의 현황 및 상품 등에 대해 세밀한 조사를 거쳐 무허가 여행사를 색출하고, 할인 경쟁으로 인한 저급관광을 막기위해 내년에 구축되는 제주관광포털시스템을 통해 품질인증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에서 지난 2006년에 100여개에 이르던 도내 인터넷여행사들이 올해 11월 현재는 70-80개로 감소하는 등 과다경쟁으로 도태되는 여행사가 속출하고 있으나 이 가운데 인터넷협의회에 가입한 49개 업체중 15개업체는 공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했다.

도는 여행객들의 인터넷을 통한 여행정보 취득 비율이 지난해에는 8월 34.9%이던 것이 올해는 42%까지 높아졌고, 상대적으로 여행사를 통한 정보 획득은 지난해 24.9%에서 올해는 18%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터넷이 개별여행객 증가에 상당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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