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 이번 특구사업은 내년부터 5개년에 걸쳐 8개 분야에 국ㆍ도비 등 1020억원이 투자되는데, 주요 사업으로는 ▲평생학습센터 건축 ▲방과후 영어학교 운영 ▲전문계고의 특성화고 전환 지정ㆍ운영 등이다.
앞으로 이 지역이 교육특구로 지정되면 ▲특목고, 공립학교의 자율학교 운영 특례 인정 ▲원어민 교원 (강사)체류기간 연장(2년→3년) ▲사증발급 절차 간소화로 우수원어민 교원(강사)확보 용이 ▲자치단체의 공립학교 설립 가능 등에 따른 교육경쟁력 확보로 도청신도시 이주기관의 입주를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는 그동안 도청이전신도시의 교육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11일 홍성ㆍ예산군수와 '교육특구 지정을 위한 MOU 체결'에 이어 한국교육개발원에 연구 용역을 의뢰하여 특화사업을 발굴했다.
오는 2013년부터 시행되는 도청이전신도시 지역의 2단계 사업은 명문사립 유치원 유치, 우수 초ㆍ중ㆍ고 설립, 국제문화 체험센타 설립 운영, 외국인ㆍ귀국인 마을내 외국어 학당 설립 등 국제문화ㆍ교육은 물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부권 교육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 남궁영 도청이전본부장은 "그동안 특화사업안에 대해 지식경제부와 수차 협의를 거쳤으므로 오는 11월 12일 개최 예정인 '지역특구위원회'에서 무난히 통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도청신도시를 포함한 홍성ㆍ예산군이 교육특화 사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교육인프라 확충은 물론 도청신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탄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지역특구 제도는 6개 유형이 운영되고 있는데, 전국에서 109개가 지정되어 시행되며, 이중 교육특구는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천안시, 아산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16개 시ㆍ군ㆍ구에서 지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나 광역단체로는 충남도가 최초이다.
충남도는 도청이전신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육특구 지정을 통한 교육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도 단위 176개 기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이주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그동안 예산ㆍ홍성군과 함께 공동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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