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의 비상을 위한 한화생명의 '천만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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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의 비상을 위한 한화생명의 '천만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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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종료 아동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는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2302'
- 한화생명/한화생명금융서비스/사회연대은행이 모두 뭉쳤다
왼쪽부터 사회연대은행 김영숙 센터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박종선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자립준비청년, 한화생명 김상일 CSR전략팀장 / 사진 : 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중 24.3%가 부채가 있고 주된 이유는 생활비/주거비/학자금등 · 실업률 16.3%로 일반 청년의 2배 · 비정규직 비율 36.4% · 자살 생각 비율은 50%로 일반 청년의 3배" - 한국보건사회연구원(2021)

자립준비청년들의 가장 큰 위기는 갑자기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위기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경제적인 문제다. 최근 사회적으로도 많은 이슈가 된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은 참혹한 생존의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보육원 퇴소 청년들을 돕기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있다.

만 18세가 넘어가면 홀로서기를 해야만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한화생명이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이라는 작지만 소중한 날개를 선물한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13일 여의도 63빌딩 라벤더홀에서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계약체결 및 약정식'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한화생명 김상일 CSR전략팀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박종선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사회연대은행 김영숙 센터장, 그리고 자립준비청년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직접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지난 '21년 국내 최초로 만들었다.

이 상품은 오직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특히 청년들의 자립의지를 키워 삶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와 목돈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3년동안 매월 28만원씩(한화생명 10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10만, 청년 8만원) 저축하는 금융상품이다. 한화생명은 3년만기의 저축보험을 통해 청년들이 가입 후 3년시점에 1,000만원 가량의 목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청년들의 자립의지도 중요한 부분이다. 월 보험료 중 8만원은 청년들이 스스로 납입하고 나머지 20만원은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직원 및 FP 기부금으로 지원한다.

* 자립준비청년 24명과 함께 만드는 미래 청사진

이번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2302」에는 사회연대은행에서 선정한 24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함께한다. 이번 저축보험에 가입하는 청년들은 천만원의 목돈 마련외에도 3년의 보험가입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깁스치료, 수술, 화상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1기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자립준비청년 선배들이 5개 소그룹 리더로 구성되어 2기 신규 가입 청년들의 멘토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이들 자립준비청년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동 양육시설에서 봉사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화생명 김상일 CSR전략팀장은 "한화생명과 함께 준비하는 1,000만원의 목돈과 3년간의 보장, 그리고 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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