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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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거짓말 하던 양치기 소년은 결국 늑대에게 양들을 다 뺏겼습니다.
100일째 접어든 이명박 정부의 앞날이 실로 이 양치기 소년처럼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10년 만에 좌파정권에서 우파정권으로 바뀌었다는 기쁨도 잠시 앞으로 5년이 불안하다는 국민들의 마음을 어찌 달래줄 방법도 없는 모양이다.
민심이 폭발한 소고기 논쟁으로 거의 시민혁명이 일어나지나 않을까 하는 공포심이라면 과장된 표현일까?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가 과연 어떤걸 표방하는지 구분하기도 어렵다.
성난 민심의 어린학생들 촛불문화제의 참여를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색깔론으로 포장하는 일부 신문이나 청와대, 한나라당은 자아도취 병에 걸린 거처럼 남들 탓으로 돌리기에 여념이 없다.
국민을 섬기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말은 번드르한 포장지에 불과하고 속내음은 이 대통령 말처럼 내가 대한민국CEO인데 국민들은 무조건 나를 따르라 하는 이중성의 진실이 없는 국민의 눈을 가리려는 얕은 꾀임만이 보인다.
국민모두가 대통령에 소속된 회사 직원이 아니다.
현대건설 시절에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길 닦고 건물 짓던 시절을 떠올리며 무조건 나를 따르라 한다면, 여기저기 풍선 삐지듯이 삐져나오다간 결국에 터져버릴것이다.
"미친 소 너나 먹어"에 담긴 국민의 소리를 "업자가 30개월 미만 소만 수입하면 될 것이다, 값싸고 질 좋은 고기를 먹기 싫으면 안 먹으면 될것아니냐" 하는 것은 무책임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할 CEO가 아닌 대통령이란 것을 명심하여 국민의 원하는 마음을 읽어야 할 것이다.
국민에게 봉사하는 진정한 자세를 보여야 만이 마음을 얻을 것이다.
거짓은 거짓을 낳는다.
대운하도 민간주도로 건설한다 하더니 결국엔 정부참여이고 말만 살짝 바꿔 대운하를 수로정비 한다는 미명아래 공사를 한다면 그것을 믿을 국민이 몇이나 있겠는가?
100일 동안 이명박 정부가 한 것은 불안 그 자체이다
제발 불도저로 땅 밀어붙이던 건설회사 사장시절의 일은 잊어버리기 바란다.
예전 무식했던 시절의 국민은 이제 없다.
이명박 퇴진이란 말이 벌써 나오기 시작했는데 자각하고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재들로 주변을 채워 진정한 대한민국 CEO가 되길 바란다.
한나라당도 잃어버린 10년을 외쳤듯이 향후 5년이 잃어버린 10년에 5년을 더 보태는 일이 없도록 대통령에게도 쓴 소리를 해야 할 것이다.
민심은 한번 돌아서면 다시 얻기 힘들다는 것을 알 것이다.
예전 천막당사의 시절 그 초심을 잃지 말도록 하여 진정 국민을 위한 봉사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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