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이 차지해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

우상혁(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높이뛰기’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우상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2m37을 1차 시기에 성공한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이 차지해 남자 높이뛰기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2m35의 한국기록을 세우며 역대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고인 4위에 오른 우상혁은 2021년 12월 미국으로 떠나 전지 훈련을 했다.
올해 초 유럽으로 이동해 1월 31일 체코 네비즈디(2m23·5위), 2월 6일 체코 후스토페체(2m36·우승), 2월 16일 슬로바키아 반스카 비스트리차(2m35·우승), 3월 20일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육상선수권(2m34·우승) 등 실내 대회를 네 차례 치룬 후, 5월 14일 세계육상연맹 카타르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서도 2m33으로 우승했다.
한국 선수 중 실외 경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선수는 20㎞ 경보의 김현섭뿐이다. 김현섭 선수는 2011년 대구대회에서 6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도핑 재검사에서 금지약물 검출된 선수가 대거 나오면서 3위로 올라섰다. 높이뛰기에서 가장 좋은 성적은 1999년 대회에서 6위를 차지한 이진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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