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비상소화장치 시인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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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비상소화장치 시인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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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의 시인성을 개선하는 등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픽토그램 사용법 안내도와 위치표시등·조명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비상소화장치함은 화기의 취급과 화재취약요소가 많은 전통시장이나 소방차의 진입이 어렵운 노후주택 밀집지역 등에 설치된다. 화재가 발생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초기에 화재를 진화하는데 요긴하게 사용된다. 원주관내에는 총 42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전통시장에 13개소,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17개소, 공단·상가 밀집지역에 3개소, 전통사찰에 5개소,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4개소이다.

그러나 화재가 주로 발생하는 밤 시간에 비상소화장치를 쉽게 찾기 어렵고 평소 이에 대한 교육과 안내를 받지 못한 시민이 화재 현장에서 직접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원주소방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비상소화장치 외부에 태양광 경광등과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을 개선하고 픽토그램식으로 제작한 사용법 안내도를 내부에 부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설치 대상은 관내 총 42개 비상소화장치 중 33개이며,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특성을 고려해 실내 비상소화장치는 제외하였다. 사용법 안내도는 모든 비상소화장치에 설치되었다.

김용한 서장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이므로 시민여러분의 자발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며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더욱 안전한 원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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