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님. 어머니 제사음식, 현금으로 샀다고 계속 거짓말하면 과일가게 주인이 다칩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8일 페이스북에서 “2021년 3월 김혜경 씨의 배소현 비서 지시로 경기도청 직원이 과일가게에서 전, 배, 사과, 황태포 등 제사용품을 사고, 이재명 후보 자택으로 가 제네시스 차량 조수석 뒷자리에 물건 넣은 텔레그램 대화와 사진이 언론에 다 공개됐다”며 “이 날은 이재명 후보 어머니의 음력 기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경기도 비서실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에는 같은 과일가게에서 ‘내방객 접대물품’ 명목으로 43만원을 처리한 걸로 되어 있다”고 밝혔다.
원 전 지사는 이에 대해 경기도는 “지출결의서와 전표를 통해 해당 점포에서 구매했고, 목적대로 사용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비서실에서 업무추진비로 구매한 과일과 제사음식은 무관하다. 제사음식은 후보의 사비로 샀고, 현금으로 구매해 영수증은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원 전 지사는 “같은 날 같은 과일가게에서 43만원 지출한 걸로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 기록되어 있고, 비서실 직원이 같은 가게에서 제사음식 사서 지사 자택 차량 조수석 뒷자리에 물건 넣기까지 했는데, 지사의 사비 현금으로 그 가게에서 따로 제사음식 산 것인가”라고 물었다.
또한 “물건 산 직원은 ‘과일 집에 가면 전용 장부가 있었고, 경기도에서 왔다고 하면 그냥 가져가도록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원 전 지사는 “이재명 지사가 현금으로 샀다고 계속 거짓말하면, 과일가게 주인은 현금영수증 미발급 가산금을 내야 한다”며 “과일가게 주인은 사실대로 이야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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