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일본총리 이 당선인 취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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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일본총리 이 당선인 취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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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단 방일결과 보고…‘셔틀외교’ 복원 합의

^^^▲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오자와 이치로 일본 민주당대표의 친서를 읽고 있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가 다음달 25일 열리는 이명박 제17대 대통령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21일 오후 이상득 국회부의장 등 일본특사단의 방일 결과 브리핑을 통해 “후쿠다 총리를 비롯해 오타 아키히로 공명당 대표와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도 참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통의동 이 당선인의 집무실을 방문한 이 부의장은 “한국과 일본 양국 정상이 주요 현안이 발생했을 때 양국을 오가며 정상회담을 갖는 ‘셔틀 외교’ 를 복원하기로 했으며 일본은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논의를 재개하자고 요청했다”고 보고했다.

이 부의장은 방일 기간 중 후쿠다 총리를 면담한 자리에서 “과거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양국이 공유하되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미·일과 협력을 강화해 대북 문제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후쿠다 총리는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후쿠다 총리는 또 양국간 무역역조와 관련, “억지로 개선하기보다 한국에 일본회사의 부품공장을 설립하는 등 상호 ‘윈윈’하는 방안을 찾아보자”는 의견을 보였다고 이 부의장이 전했다.

이 부의장은 특히 “참정권에 대해서는 만나는 사람마다 강하게 이야기했다”며 면담한 일본 정계 인사들에게 지방 참정권 부여 등 재일한국인 권익보호를 위해서 여러 법적 조치를 강구해달라고 당부했음을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특히 재일한국인 참정권 부여 문제와 관련, 이 부의장이 “자민당과 연정인 공명당은 하겠다고 했고 민주당도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대표가 ‘개인적으로 찬성’이라며 간사단에게 검토를 지시했다”고 보고하자 “재일동포의 숙원사업”이라며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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