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은 자연환경에서 분리된 미생물인 효모가 생산하는 당지질계 생물계면활성제(바이오유화제)로서 당류에 의한 친수성(親水性)과 지방산에 의한 소수성(疏水性) 부분을 구성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구조적 특징으로 인하여 유화 안정성과 높은 표면장력 저하능력을 가지고 있어 기름과 같은 물질에 우수한 처리능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본 물질은 우수한 생분해성과 더불어 자연 생태계 독성이 낮게 나타남으로 2차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2001년도와 2006년도에 특허등록을 마쳤다.
생명硏이 보유한 기술은 기존의 화학 합성계면활성제에 비해 환경보전의 측면에서 안전하며, 오염된 지역에서 서식하는 자연적인 미생물의 활성을 촉진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바이오유화제를 생산하는 미생물을 대용량 배양하는데 있어 생산비용과 기간이 합성계면활성제 보다 높아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다.
1989년 미국 알래스카 초대형 엑손발데즈(Exxon-valdez)호의 원유유출 사고로 오염된 지역에서 미생물이 생산한 생물유화제가 쉽게 오염유류를 작은 입자로 분산시켜 해안오염 제거에 효과적임이 알려진 바 있다.
생명硏 김희식 박사는 “자연친화적인 환경의 바이오유화제 개발을 위해서는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연구협력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생명硏은 이번 태안반도의 기름유출 사태와 관련 보유중인 바이오유화제 기술을 오염된 바위, 돌 등 현장에서 방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태안반도의 오염된 토양의 복원에 생명硏이 보유중인 환경복원 미생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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